파주에 위치한 공장형 카페 '카베아' 방문 후기입니다.
영업시간
평일 : 11:00~20: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말•공휴일 10:00~21:00
저는 층고가 높은 곳을 좋아하는데
서울에서 층고가 높은 카페가 흔치 않아요.
외곽정돈 나가야 땅이 넓기 때문에 실내공간도 넓다는...
그래서 알게 된 카페입니다
공간이 어마무시하다고 해서 냉큼 다녀왔습니다.
벌써 크다!
카페는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카페 옆에는 촬영지라고 하네요.
입구부터 설레이는 군요.
벌써 넓은 게 느껴집니다.
어두운 편인데 밤에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햇빛이 정말 잘 들어옵니다.
창가쪽에 앉았는데 등에 햇빛이 넘나 따사로웠어요.
공간도 넓지만 테이블이 정~~~말 많습니다.
쇼파, 의자 등 종류도 다양하고여.
그리고 저기 계단 보이시나요?
복층처럼 공간이 또 있어서 테이블이 또 있습니다.
여기 몇명이나 들어가려나.. 진심 100명 넘게 수용가능할 듯.
사진으론 다 담기지 않는 단체손님을 위한 화이트 공간까지
또 맘에 들었던 공간
카페가 2층에 있고 옆에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산(?)과 나무가 보이니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
한쪽엔 빽빽한 나무들.
여기에도 테이블놓고 커피마셔도 좋을 것 같은뎅
어떤 공간일까요? 궁금.
다시 안으로 들어와서
거리두기를 잘 지키고 있는 빵들이 있구요.
일부만 찍었습니다. 꽤 종류가 많아요.
빵 셀프 포장, 데우는 공간도 있어요!
갑분 화장실.
화장실 가는 길이 특이하더라구요.
화장실은 반전이였음다.
분홍분홍해서 딴 카페 같았어요.
또 제가 중요시 생각하는 깨끗한 화장실이였습니다!
카페지만 파스타, 버거 등 식사류도 팔고 있어서
버거와 봉골레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영수증은 왜 구겨졌지ㅋㅋㅋ
가격은 착하진 않은편.
테이블에 앉으니
QR로도 주문을 할 수 있네요.
짜란 제가 주문한 봉골레 파스타(19,000원)입니다.
해물도 꽤 푸짐한 편이고 맛있습니다.
풀드포크버거 (17,000원)입니다.
수제버거라 먹기가 좀 힘들었지만
양념 맛있었던 버거입니다.
참고로 케찹, 식기류 등은 셀프입니다.
같이 주문했던 초코라떼(8,0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5,500원)입니다.
사진 찌기도 전에 흡입했네요.
초코가 초콜렛을 녹인듯 굉장히 찐하고 맛있습니다.
아아는 원두를 고를 수 있는데 저는 고소한 맛이 강한 걸로! 맛잇어ㅓ요!
재방문의사 있구요.
테이블간 거리도 멀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평일에 방문해서
사람이 없었지만
주말엔 사람이 많을 것 같네요ㅠㅠ
참고로 주차공간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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