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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꼈던 것들

마곡역의 300평대 베이커리 가게 '빵쌤' 방문 후기

by 알찬정보통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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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인 나는

마곡역 근처에 300평대 빵집이 새로 생겼다고하여

바로 방문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베이커리!

빵쌤~ 뭔가 친근한 이름!

위치는 마곡역 6번출구에서 1분거리임다.

 

입구에 화환들이 가득했어요!!

1~2층이며, 300평대라니,,,두근둑은

기대감을 가지고 입장~

 

빵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빵순이는 눈돌아가네요~~

아~~ 빵쌤

빵쌤아니고 빵교수님 아니예요?

아~~~스케일이 장난아니자나요~~~~~~~~~

케익진열대인데 조명 때문에 살짝 노랗게 보이네요.

 

롤케이크도 데코가 장난아니죠?

넘 맛있어보여요

케익 전체가 부담스럽다면 조각 케익도 있습니다.

둘러보고 있는데

갓 구운 빵들이 계속 진열되더라구요.

회전이 빨라여

 

빵 종류가 정말 많지만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저 진짜감자빵....

미쳤습니다. 진셈....

존맛탱.... 여기갔는데 감자빵을 안 먹었고 왔다?

다시 돌아가!

사실 감자빵은 춘천감자빵이 원조죠?

춘천까지 갈 필요 없습니다. 당장. 여기서. 결제.

옆에 고구마빵도 귀엽네요. 고구마스러워

감자빵을 조금 설명하자면

겉은 쫀득쫀득하고

속은 감자로 채워져있어요.

근데 전혀 퍽퍽하거나 맛이 심심하지않고

간이 딱! 아주 딱! 맞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짜지도 싱겁지도 않고 딱 맞을 수 있는지...

그래서 빵쌤이구나....

나, 빵순이로서,,,,

수많은 빵을 먹어봤지만

이 감자빵은 순위에 든다고 자신합니다,,,,,

혹시 빵쌤.... 이글 보고 계신가요?

준비하세요.

돈쭐날 준비,,,,

아차, 너무 칭찬만해서 홍보 같나요?

홍보해서 이 빵집이 안 없어졌음 좋겠어요. (진심)

하지만 혼자 떠들어대는 것일 뿐

금전적 이익을 취하진 않습니다.(정색)

너무 맛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샀어요!

세트라도 더 싸진 않고 포장만 되있습니다!

 

빵 진열대를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공간이 있습니다.

자연자연한 인테리어!

사람이 많아서 천천히 둘러보진 못하고

후딱 사진만 찍었어요

그네도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당분간은 그네타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후..)

여긴 2층 입구입니다.

곳곳에 테이블이 있어

앉을 공간이 충분합니다.

 

명장 쉐프님이 만드는 빵이라고 붙어있네요.

역시 쉐프님,,.

 

안쪽에는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네요.

이런 자리는 인기가 많죠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석구석 볼 순 없었지만

공간이 넓은 것은 확실합니다!

가격도 나름 저렴합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가 2800원.

자바칩어쩌고가 5000원.

무엇보다 맛있는

'빵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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