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리1 요리하기 싫던 내가 요리하게 됐을때 요즘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밥을 대충 때우기보단 제대로 챙겨먹어야 중간중간 덜 고프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충때우면 자꾸 군것질을 하게되고 결국 칼로리는 더 먹는 셈이니까. 그래서 유투브를 보며 따라해서 매일 매일 든든한 한끼를 만들어 먹는다. 요리의 장점은 많은데 첫번째, 내 입맛에 따라 맛을 조절할 수 있다. 또, 조미료 등 얼마나 들어가는지 직접 보니 이 역시 조절하게 된다. 내가 얼마나 짜게 먹고 있었는지도 알게된다. (하지만 아직 난...조미료듬뿍..) 두번째, 맛을 한가지로만 내는 것이 아니기에 삶고 볶고 하다 보면 재료를 헛투루 쓰지 않게 되고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고 남기지 않게 된다. 그간 요리를 안했던 까닭은 귀찮음이 거의 99%로 였다. 설거지는 물론 언제 준비해서 먹나 였다. 그런데 생.. 2020.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