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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꼈던 것들

제주 호텔신라 후기

by 알찬정보통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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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명칭은 호텔신라 제주 

 

 

신라호텔은 특이하게 6층이 1층이다.

호텔 중간에 로비있는건 알겠는데

입구도 6층 주차도 6층 걍 1층=6층

첫날엔 좀 헷갈렸다.

로비다.

로비 큰데 작게 나왔네

망고빙수는 없었고 메론빙수? 기억이 안나네. 암튼 무슨 빙수 먹고있더라.

나는 새벽에 몸이 안좋아 여기에 몇시간 앉아있다 올라갔지.

 

 

 

신라호텔 인테리어는 옛날 리조트 느낌나기도 하고

유럽 일반 시민의 집 같기도 햇다. (유럽 시민집 모름)

민트, 브라운색의 조합이 예뻐보였다.

 

왼쪽은 먹거리등.. 오른쪽은 마운틴뷰 베란다

 

화장실도 따뜻한 분위기

넓찍해서 좋았습니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오른쪽에 샤워부스도 따로 있고 엄청 넓었습니다.

어메니티 바디로션 향도 좋더라는~

 

위에서 내려다본 수영장.

사람들이 항상 있다보니 이정도만 찍었어요.

 

신라호텔의 낮과 밤.

가로등 하나 없는 밤엔 너무 깜깜해서 무서웠는데

낮엔 야자수만 봐도 드라이브 하고 싶어지네요.

 

 

하늘이 예뻐서 더 그림같았다.

가족풀도 있었는데 밤에는 어두워서 못봤다ㅠㅠ

 

 

호텔 뒤편 산책로를 걷다보면

벤치도 있어서 멍때리고 있기도 넘 좋다ㅠㅠㅠ

여기 묵어도 이런 그림같은 풍경이 있는지 모르는 투숙객 많을 것 같다.

여기를 못봤다면 신라호텔에 묵은게 아니다!!

여긴 걍 마을임 호텔 아님 암튼 아님

여길 지나서 내려가다보면

 

호텔 뒤편에 연결되어 있는 해수욕장!!

호텔에 해수욕장이 연결되있다니요!!!!

솔직히 서울 신라호텔보다 오래되었기에 시설은 최상급은 아니겠지만

뷰가 미쳤다.

하루 날잡아서 워터풀에서 수영하고 산책하고 바다가고 등산하면 하루 다 갈듯!

이게 다 호텔 안이라는 게 믿어지시나요?

난 안 믿어짐.

사진을 더 열심히 더 많이 찍을 수도 있었는데

바람과 햇살을 느끼며 현재에 더 집중하고 싶었다.

덕분에 나는 신라호텔을 나름 만끽한 것 같고

못본 곳도 많긴 하다. (산책로, 전망대 등을 체크아웃날 알았으니..)

대체적으로 만족한다.

친구가 제주도 호텔을 묻는다면

이곳 대추천추천!!

(수영장에서 먹는 전복한우차돌짬뽕 대추천 꼭드세요!

국물진하고 해물 대푸짐 존맛탱

수영복 없으면 돈내고 빌려줍니다. 수영꼭.반드시.별표.

가격은 프론트에 문의. 래시가드는 없고 사이즈는 다양한편)

지도 보세요 호텔신라 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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