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면서 느꼈던 것들79

돈까스클럽 후기/돈가스맛집/다양한종류/가성비맛집 돈까스클럽 고척점을 방문했다. 돈까스클럽은 대부분 매장규모가 크고 도심에 있는데도 외곽에 나온 듯한 느낌이다. (+지도 찾아보니 돈클은 서울에 3곳밖에 없다....ㅠㅠ) ​ 내가 먹은건 샐러드돈가스 이 소스가 너무 내입맛이라 집에가서 찾아보고 만들어먹었다! 내부는 사진보다 훨씬 넓고 자리가 많은데 후다닥 찍느라고ㅎㅎ 자리도 많고 단체가 와도 넉넉한 자리다. ​ 메뉴는 정말 많다. 돈까스 뿐 아니라 피자 등 다양하다. ​ http://www.tonkatsuclub.co.kr/menu/menu.php 소중한 당신 특별한 클럽에 초대합니다. 맛있는 클럽 돈까스클럽! www.tonkatsuclub.co.kr 이렇게 샐러드 안에 돈가스가 숨어있다. 돈가스도 먹고 샐러드도 먹고 일석이조! 저 소스가 둘다 잘 어울린.. 2020. 8. 26.
그저 좋아서 같이 살자.(부제 결혼) 그저 좋아서 같이 살자. 크게 무게감을 느끼지 않았던 결혼. 집안과 집안이 만나는 거라고 해도 그때뿐인, 마냥 시간이 흐르길 바랬던 결혼. 8/18 오늘 불투명한 미래를 앞두고도 너와 함께한다면... 상상만으로도 신나던 결혼식 꼭 하고싶던 결혼식, 안해도 된다. 라고 너 외엔 중요하지 않게 만드는 당신 신혼집을 어렵사리 구했을때. 당연히 기뻤다. 살림들을 하나 둘씩 고르는건 힘들지만 뿌듯했다. 돈을 쓰는거니까. 이사일 전 당연한 실측문의도 두근두근 마음을 움켜잡고 어떻게 쟀는지도 모르게 다녀왔다. 이사 전 청소를 하고싶다고 집주인에게 얘기를 하고. 오케이 승낙을 받았을때. 그 무엇보다 뭉클함이 몰려왔다. 이게 뭐라고. 우린 온갖 고민에 이불 속을 뒤척였을까. 여기서 만난 뭉클함은 그간 나와 당신의 고생이.. 2020. 8. 18.
이름없는 파스타 방문후기/일본식 파스타 우장산역 근처 이름없는 파스타 집을 방문햇다. 이름없는 파스타가 아니고 이름이 '이름없는 파스타' 이다. 껄껄 ​ 인테리어가 일본스러우면서 자연적인 소재(?)처럼 느껴진다. 원목풍이 많아서 그런가(아무말) ​ ​ 역광이라 사진에는 잘 안담기는데 인테리어가 아주 이쁘다 ​ 실내에 자리도 많고 혼자 와서 먹기도 괜찮을 듯한 곳 ​ 점심쯤 방문했는데 조명만 은은하게 있어 사진으로 볼땐 좀 어두운 느낌 ​ 이렇게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반납도 셀프 파스타 종류가 굉장히 많다 ​ ​ 요건 까르보나라세트 10200원 매운맛 순한맛 고를 수 있고 세트에는 갈릭빵과 샐러드가 포함된다. 갈릭빵 맛이 진~해서 맛있음! 우리가 아는 맛의 까르보나라인데 우유맛이 많이나서 맛있다! ​ 요건 블랙 날치알 쉬림프 로제 10900원 단.. 2020. 8. 11.
강남역 카페 썸띵어바웃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번화가에 위치한 썸띵어바웃 카페 약간 편집숍 분위기 건물 하나를 통째로 쓴다. 평일 저녁임에도 사람 많았다. 주말엔 자리 없을듯(했지만 테이블 많음) 스콘보고 꽂혀서 여기 카페로 왔다지 (밥먹고 또 먹음) 저녁이라 많이 없다ㅠㅠ 나갈땐 거의 없었음 저 조명 이케아에서 봤는데! 우리가 시킨 쇼콜라 마들렌과 수제카라멜스콘 예전엔 마들렌을 더 좋아했는데 요즘엔 스콘이 더 맛있다 친구는 마들렌이 더 맛있다고 했는데 난 스콘이 더 맛있었다. 달고나느낌! 암튼 둘다 맛있다. 샷은 투샷들어가는데 저녁이라 샷 하나만! 3층으로 올라가는길 참. 여기는 카운터가 2층에 있다 본의아니게 테라스느낌 날씨도 선선해서 야외테이블서 먹었다. 여긴 특이한 의자가 많다 근데 넓어서 그런지 지저분한 의자도 있었음.. 202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