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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꼈던 것들

제주하면 춘심이네

by 알찬정보통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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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심이네는 사람이 많은데

대기시 카톡으로 알림이 와서 차에 대기하다 들어갈 수 있고(주차장 넒음)

회전율도 좋아서 금방 빠진다.

매장 내부도 넓어서 쾌적했다.

가격은 이러하다.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편인것 같다.

조림을 먹을까 고민하다 통갈치도 함 먹어봐야지해서

은갈치로 주문!

(결국 다른 곳가서 조림 먹었다)

우린 은갈치구이2인을 시켰다.

먼저 밑반찬을 주는데 버섯탕수육이 은근 별미였다.

밑반찬도 다 맛있어서 갈치 나오기도 전에 다먹었다.

드뎌 나온 은갈치

사진에 담기려고 몸을 뒤로 엄청 뺐는데

사진으론 작아보이네..

암튼 두명이서 엄청 배부르다.

어떻게 이렇게 큰 갈치를 매일 판매할까

나중에 오면 못먹는거 아냐? 생각도 했다.

갈치는 발라먹기 귀찮아서 잘 안먹는데

깔끔하게 해체쇼를 보여주신다.

밥 한숟갈에 양파절임올리고 갈치를 올려먹으면 뚝딱이다.

양파를 안 먹지만 도전을 해봤다.

양파의 매운맛이 안나고 아삭함과 갈치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자꾸만 손이 갔다.

택배주문도 가능해서

양가 부모님댁에 한박스씩 보내드렸더니 좋아하셨다.

제주가면 춘심이네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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