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의 대부분이 운동부족에서 발생한다.
다행스러운 것은2017년 네덜란드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시간에 5~10분 정도만이라도
자리에서 일어나 걷기나 몸을 움직이면 어느정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내가 최근에 읽은 책인데 곁에 두고 생각날때마다 꺼내보기 좋다.
현대인의 튼튼백년을 위한 건강공부 -엄융의 지음/창비 (서울대 의대)
이 책에서 읽고 얻은 정보를 적어본다.
젊으니까, 날씬하니까 운동을 안한다는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한다.
운동부족이 야기하는 질병들
심혈관계는 심장근의 지속적인 수축과 이완을 통해
심장박동이 이루어지고 이를 동력으로 혈액이 온몸으로 퍼졌다가 돌아오길를 반복하여 몸 곳곳에 영양을 전달한다.
그런데 운동이 부족하여 심장이 내내 안정된 상태로 살살 뛰기만 하면 어떻게 될까?
심장근의 힘, 정확히는 심장근의 수축력이 떨어지게 된다.
수축력이 약한 경우 우리 몸은 심장을 더 자주 뛰게 하고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이 훨씬 커지고
결국 심장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다.
혈관도 마찬가지. 전신에 혈액을 운반하는 통로인 혈관은
운동이 부족하면 낡은 고무관처럼 탄력을 잃는다.
나이가 들면 노화와 함께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는데
노화가 되지 않았음에도 고혈압환자가 될 수도 있다.
운동을 하면
운동은 우리를 극도로 피곤하게 만든다.
근육이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고 손상을 극복하면
오히려 튼튼해져 결국 근력이 향상되는 원리다.
심장의 용량과 크기가 증가하고 폐활량도 증가한다.
순환이 잘 된다는 건 모세혈관으로의 혈액 이동이 활발하게 일어난다는 뜻이다.
암을 포함한 대부분의 성인병은 모세혈관의 순환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서 생긴다.
운동을 하면 사람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또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물질을 만들어내 우울증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그밖에 적당한 운동은 장내세균의 균형을 정상화해 소화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유산소운동은 뇌로 흐르는 혈류를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기억력을 개선시켜준다.
+내가 먹는 영양제를 소개한다.
MSM, 철분, 종합비타민(이거든 과다가 가끔 먹는다)
오메가3, 어류콜라겐도 있지만 못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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