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탭 S7 내돈내산 후기

 

 

갤탭a6

 

기존에 쓰던 갤탭과는 작별을 하고....

고장난건 아니고 21에 홀려서....

 

 

256GB 라서 899,800원인데

키보드, 종이필름까지 같이 사니 백만원 초반 정도 주고 구매했습니다.

 

한 이틀만에 왔는데

나가려고 문열었더니 문앞에 딱!

 

두근두근!!

 

 

기존에 갤탭을 써왔기 때문에

조작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삼성폰을 쓴다면 다들 무난하게 사용하실 겁니다.

 

 

이전엔 블루투스 키보드를 썼었는데

매번 연결하기가 귀찮고, 다른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끊기기도해서

이번엔 키보드를 같이 샀습니다.

 

 

케이스겸 키보드인데 이렇게 S펜을 보관할 수 있고

세울 수도 있습니다.

저 키보드의 터치판에 손가락을 대면

마우스가 나와서 미니 노트북 같습니다.

 

켜자마자 저는 지문인식을 등록했고

옆부분에 손가락을 대면 화면이 켜집니다.

버튼이 돌출되지 않아 깔끔합니다.

 

 

 

아이패드1과 크기 비교를 해봤습니다.

얼추 비슷한 거 같은데 갤탭 테두리가 훨씬 얇습니다.

 

써보며 느낀 장점은

사운드가 멀리서도 잘 들리는데

억지로 막 키워서 귀가 방방한 느낌이 아닌(어떤 느낌인지 아시죠?ㅎㅎ)

큰 스피커로 켜논 듯한 느낌입니다.

 

 

아직 서툰 다꾸

 

갤탭 사용은 종이 사용을 줄인다는게 큰 장점이죠

제가 갤탭으로 주로 하는건 다이어리 쓰는건데

역시 스티커를 사지 않아 돈,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어 좋습니다.

첨엔 뭣도 모르고 내가 그린 그림을 스티커로 삼으려고 했는데

생각만큼 내 그림은 퀄리티가 있지 않았고,....

다이어리쓰는 것보다 스티커 그리는데 시간이 더 많이 들었고,,,

 

갤탭s7가 아이패드보다 좋은 점 중 하나가

화면분할을 원하는 크기로 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왼쪽 노트, 오른쪽 위 유튜브, 오른쪽 아래 인터넷 창

 

인터넷 창을 분할한 후 스티커를 다이어리로 끌어다 스티커로 쓸 수 있어요!

이 기능으로 e북을 보며 필기도 할 수 있고

많이 쓰는 기능이랍니다!

폰에 있는 화면분할은 안쓰지만

갭탭은 화면이 커서 아주 유용하답니다!!

유튜브보면서 컬러링북함ㅋㅋㅋㅋ

 

이렇게 작은 창으로 띄울 수도 있답니다.

 

또 아이패드보다 필기감이 우수해서

필기감때문에 갤탭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 때문에 갤탭으로 글씨 연습이 가능합니다.

필사를 통해 차분함을 기르기도 하구요.

 

 

 

또 취미로 컬러링북을 하는데

킬링타임, 정신집중용으로 딱인 컬러링북!

만족감은 엄청나지만

이 역시도 종이, 색연필을 많이 쓰게 되죠ㅠㅠ

그래서 이것 마저도 갤탭으로 대체했습니다.

어플은 'happy color'를 씁니다.

마블, 디즈니 등 종류도 많아 선택 가능하고

저는 보통 20분 내외로 끝내는 편입니다.

 

이외의 유튜브 시청, 가계부 정리, 글쓰기, 게임, 필사, e북 등

갤탭 활용이 무궁무진합니다.

뽕 제대로 뽑고 앞으로도 뽑을 예정이구요.

 

데이터쌓기를 좋아하지만 페이퍼리스를 꿈꾸고,

갤럭시를 쓰는 사람이라면

 

갤럭시탭s7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