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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궁금했던 것들

가성비 무선이어폰(앤커 zolo)과 삼성 갤럭시 버즈플러스 비교글인듯 추천글인듯 후기

by 알찬정보통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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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커 무선이어폰 zolo의 추천글인듯 아닌듯
삼성 갤럭시 버즈플러스 추천글인 듯 비교글인듯 후기 


원래 쓰던 무선이어폰은 앤커 zolo로 
크게 불편함을 못느꼈고 고장도 없지만 
갤럭시 버즈플러스를 선물받게 되어  
비교 아닌 비교를 해봤고 갤럭시 버즈플러스 후기글입니다. 

앤커 zolo는 3년전쯤 면세점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번외로 앤커의 버티컬 마우스도 쓰고 있는데 손목에 무리도 덜가고 좋습니다) 
사이즈는 한눈에 봐도 버즈플러스가 작고 가볍습니다. 

zolo보다 버즈플러스가 작아서 귀에 딱 맞게 들어갑니다. 
zolo는 뭔가 빠질 것 같다! 하면 딱 빠지더라구요 
적응이 되서 빠질거같을때 다시 껴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버즈플러스는 빠질 것 같다해도 안빠집니다. 
이런 느낌은 좀더 적응하면 괜찮아지겠죠? 

그리고 제가 출퇴근시 사람이 많은 신도림을 지나가는데 
사람이 많아선지 가끔 이어폰이 찌지직 대거나  
연결이 끊길 때가 있었습니다. 
버즈플러스도 잠깐이지만 그러더라구요. 
원인이 뭘까요. 다른 무선 이어폰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저는 유명한 제품에 이유가 있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저렴하지만 좋은 제품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싸고 유명한게 좋은점이 많겠지요. 
하지만 장단점을 비교해보시고 
단점이 나에게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싶으시면 
가성비 좋은 아이템을 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zolo의 단점이라기 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기에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다음곡으로 넘길때 터치가 아니라 버튼식이라 
귀가 눌려 뺄때 '뽁'하고 빠져 아프다는....거죠 
또한 갤럭시 버즈플러스의 주변소리 듣기 기능이 없어 귀마개처럼 주변소리 완벽차단 

세번째로 제가 지방을 내려갈때 몇시간 이상 장시간으로 음악을 들었습니다. 
그땐 배터리가 빨리 닳더라구요. 
음악을 이렇게까지 장시간으로 들을 일이 많지 않아 
저에겐 상관없는 단점이긴 합니다. 

 

 

번외로 앤커라는 브랜드에 감동받게 된 점이 있습니다. 
zolo 이어폰 고무마개가 빠져서 
별도로 구매가능한지 앤커에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구매증빙자료가 필요했었는데 생각해보니  
2년도 넘었기에 면세 구매내역도 없더라구요. 
그럼에도 고무마개를 엄청 많이 보내줬습니다. 
아직도 많아서 다 못씀ㅎㅎ 
(참고로 착불로 보낸다고 미리 얘기해주셨어요) 
1. 구매한지 2년이 넘었는데도 서비스가 좋다. 
2. 고무마개 한개도 아니고 두개도 아니고 엄청 많이 보내준 세심함 
3. 실례지만 택배비는 착불로 해도될까요?라며 너무나 친절한 말투. 
고객은 그렇다. 별거 아니지만 이런 점에서 충성고객이 됩니다ㅠㅠ 


아무튼 저는 거의 3년 동안 앤커의 zolo를 잘 썼고 
버즈플러스를 선물받지 않았더라면 계속 썼을 것 같네요 
객관적인 기능만 봤을땐 삼성의 버즈플러스가 당연히 좋지만 
가성비와 여러가지를 종합해봤을때 앤커의 zolo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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